오퍼레이터 레싱止颂 파일 자료 및 대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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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싱 메이어, 라이타니엔 루트비히 대학의 청강생. 오퍼레이터 에벤홀츠를 따라 로도스 아일랜드로 왔다. 충분한 의사 소통 끝에 레싱은 로도스 아일랜드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레싱'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의 라이타니엔 내부 행동을 지원하고 있다.

 
 
【코드네임】 레싱
【성별】 남성
【전투 경력】 6년
【출신지】 라이타니엔
【생일】 7월 17일
【종족】 카프리니
【신장】 175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력】 우수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폴더

수기를 보관하고 있는 폴더로, 최초 획득 시 레싱을 얻을 수 있으며 이후로는 잠재 능력 상승에 활용된다.

한결같은 글씨로 자신을 깨우치는 잠언을 적어두었고, 몇 장의 드로잉은 종이가 조금 찢어져 있다. 사이에는 아무렇게나 섞인 미해결 사무도 몇 가지 남아있다.

 
 
계약 문구

가드 오퍼레이터 레싱, 오래도록 침묵한 채 서 있었습니다.

그는 검날 위에 언어를 매고 평범한 가치를 수호한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해당 오퍼레이터의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고, 비정상적 음영이 발견되지 않음,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현상 없음, 현 단계로선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할 수 있음.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레싱은 광석병 감염의 징후가 없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3u/L
오퍼레이터 레싱은 오리지늄과 거의 접촉하지 않는다.

 
 


 
 
파일 자료 1

로도스 아일랜드 본함이 라이타니엔에 정박하는 동안 레싱은 훈련장의 단골 손님이 되었다.
혼자서 훈련하든, 타인과 대련하든, 레싱은 주변 사람들이 구경하는 것을 거리끼지 않았다. 그의 말대로 그의 전투 방식은 '별 것 아닌'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누구나 그가 붕대를 휘감은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것을 볼 때마다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그는 정말로 라이타니엔 사람인가? 라이타니엔의 음악, 라이타니엔의 검술, 라이타니엔의 예술, 라이타니엔의 아츠는 모두 우아하고 부드러우며 아름다워야 하지 않던가? 이렇게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는, 효율만을 추구하는 방식으로는 그치지 않을 터였다. 일격이 명중하려면 전장에 임할 때 고도로 집중된 주의력, 날카로운 통찰력이나 반응 이외에도 종종 신체에 큰 부하를 주며 여력을 남겨두지 않는 동작이 필요했다. 다시 말해, 레싱의 전투 방식이 육체 및 정신에 주는 스트레스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다. 게다가 스스로는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앞으로는 주의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을 때, 그의 표정은 마치 "너무 빨리 먹지 마렴" 같은 말을 들은 것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검에 감고 있는 붕대에 신경을 쓴다는 것을 안다…… 그는 성질이 고약하지만 아츠 활용이 뛰어난 굉장한 스승에게 아츠를 배웠고, 틀림없이 어떤 무서운 아츠를 사용할 줄 알 것이며 붕대가 바로 리미터라는 둥 소문이 도니까. 요즘 소문에서는, 일단 붕대를 풀면 옅고 검은 안개 속에서 그 검이 로도스 아일랜드보다 큰 것으로 변해 닿는 곳마다 생물의 뼈를 부수고, 골수를 빨아들여 삼켜버린다고 한다. 흔적 하나도 남지 않는다나…….
물론, 어떤 대담한 오퍼레이터가 먼저 레싱과 '아낌없이 겨뤄 보자'고 제안하면서 진상이 드러났다. 레싱은 실제로 어떤 아츠를 사용할 줄 알고, 확실히 대단하다고도 하겠지만, 그는 많이 사용하지도 않았고 전설적인 수준도 아니었다. 그 붕대에는 검신을 감쌀 수 있다는 것 외에는 특별한 효과가 없었다.
사실 그가 검에 붕대를 두른 이유는 둘뿐이다.
"첫째, 자신의 대검이 너무 이목을 끌어서 붕대를 감으면 눈에 띄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똑똑한 사람'들이 가끔 이런다니까."
"둘째,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까 봐 두려울 뿐이야."

 
 
파일 자료 2

"한 시간 동안 드럼 연습을 계속할 수 있어?"
"뭐가 어렵겠어요."
"히파티아 선생님이 생각해야 하는 문제를 내신다면, 한 시간 안에 그걸 풀 수 있겠어?"
"그럴 수 있겠죠."
"그럼 널 별로 커다랗지도 않은 빈 방에 가두고 소음 방지 헤드셋도 없이, 한 시간 동안 드럼 연습을 계속 시키면, 나올 때 그 문제의 답을 낼 수 있겠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레싱이 갑자기 빈 방을 신청했으니 조용히 뭘 하는지 봐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왜 돌아와서 이런 걸 물어보시는 거에요?"
"왜냐하면 내가 본 게 그거니까!"
"……."
"너도 이해가 안 되지? 황당하지? 그는 매일 정시에 훈련장에 나타난 다음 모든 훈련을 초과 달성해서 자기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면서 고통을 더욱 채찍질하잖아. 레싱은 매일같이, 매번 그렇다고. 드디어 그가 오늘 보급 부서에 빈 방을 달라고 했어…… 아무리 자율적인 사람이라도 감정을 발산해야 정상이잖아. 문을 살짝 열어서 틈을 만들었는데,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 때문에 거의 귀가 머는 줄 알았어――레싱이 계속 열심히 드럼을 치고, 쿵쿵쿵쿵, 쿵쿵쿵쿵쿵쿵…… 소음 방지 헤드셋도 끼지 않았고 머리카락이 흠뻑 젖어 땀투성이인데, 그냥 그 얼굴, 무표정으로……."
"그리고요? 그건 그에게도 발산할 필요가 있다는 걸 말해주는 거 아닌가요?"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가 나올 때까지 겨우 기다렸어. 괜찮냐고 물어봤지.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면 버티지 말고 언제든 우리에게 말하라고,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모두가 네 친구라고. 레싱이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알아? 이게 자기가 생각하는 방식이래. 느긋하게 잡념을 제거하는 방식……. 그러니까 사람을 귀머거리로 만들 것 같은 드럼 소리 속에서 명상하고 있다고 이해하면 돼."
"우와……."
"……."
"됐어. 적어도 두 가지는 마음을 놓을 수 있겠어."
"뭔데요?"
"하나. 우리 오퍼레이터 레싱은 확실히 심리적인 문제가 없어. 둘, 라이타니엔 사람들은 죄다 확실히 악기를 할 줄 알아."
――후방 보급 부서, 히비스커스와 모 오퍼레이터의 채팅 기록

 
 
파일 자료 3

【우르티카 관련 조사기록 발췌】
레싱의 출신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단순했다. 그는 우르티카령의 수행 가문 출신으로, 그들 가문의 아이들은 태어나는 날부터 우르티카 백작의 시종이 될 것을 약속해왔다. 위치킹이 우르티카 백작이 되는 날까지 이 전통은 끊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더 이상 우르티카 백작의 시종이 아니게 된 메이어 가문은, 우르티카령을 수호하는 책임을 자청해 영지 내의 업무로 분투했다.
위치킹의 몰락과 함께 우르티카 고탑과 밀접한 관계였던 메이어 가문도 적지 않은 연루자가 나왔다. 이 가문에서 공식적으로 위치킹의 잔당이라는 선고를 받은 사람은 없었지만, 수년간의 검열과 감시 끝에 메이어 가문은 거의 몰락했다. 몇 년 후, 우르티카령의 고탑은 새로운 백작을 맞이했다. 떠보기 위해서일지 아니면 새로운 백작의 비위를 맞추고 싶었던 것일지, 한 귀족이 메이어의 농토로 찾아와 막내를 탑에 올려보내라고 요구했다.
가문의 운명으로 돌아가 다시 백작의 시종이 된 아이가 탑 아래까지 왔다. 뜻밖에도 그가 그의 영주를 만나기로 한 날, 그는 전혀 반대되는 명령을 받았다.

【루트비히 대학에 퍼진 기록】
아니, 그 애는 신경 쓸 필요 없어요. 레싱 메이어, 그는 위협이 되지 않아요. 그 애는 우리 선생님 곁에서 자랐는데, 뭐 어때요? 저는 그를 이해해요, 저는 그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거든요. 곤궁한 짐승은 혀를 내밀고 우리 바깥에 놓인 운명의 단맛을 핥으려고 하는 법이죠. 하지만 그의 안목은 너무 편협하기 그지없어요! 늘 먼지가 쌓인 구석만 쳐다보고, 머리 위에 얼마나 장대한 풍경이 있는지 모르죠.
정말 유감이에요…… 저는 그 애가 우리랑 함께 갈 줄 알았는데. 그는 당시 민간인을 몰아내려는 헌병들에게 저항하다가 길거리에서 맞아 기세가 올랐어요. 저도 전혀 몰랐죠, 그 애가 뛰어들어서 손톱으로 붙잡고 이빨로 깨물고 헌병 배지를 빼앗고, 피투성이가 되도록 물어뜯을 줄은요. 그 애는 헌병에게 큰 소리로 으르렁댔어요. "너는 네가 때린 사람과 무슨 차이가 있지?" 그때 선생님도 그 애를 흘끗 돌아보셨죠…….
제가 그 애를 선생님 앞으로 끌고 가서, 살아갈 기회를 줬어요. 하지만 그는 선생님의 학식에서 아무것도 배워내지 못했고, 그때처럼 무모한 데다 똑같이 무능해요. 스스로에게 멍에를 씌웠죠.
……아마 그때 제가 잘못 봤는지도 몰라요, 선생님은 처음부터 그 애를 쳐다보신 적이 없을지도.

【담화록 한 부】
"사실 선생님이 고집하시지 않았다면 헤르쿤프톤이 죽었을 때 리치들은 라이타니엔을 떠나야 했어. 우뚝 솟은 여왕의 쌍탑은 충격적이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었지. 노을에서 녹슨 혈향이 사라졌다고 정말 모든 게 끝난 건 아니니까. 아무리 아름다운 구름과 노을이라도 금이 가는 법이고, 새로운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었어…… 우리는 이런 일을 많이 겪어봤어. 그래서 츠빌링스튀르메의 리치들은 언제나 스스로 각별히 주의하고, 각종 연구 프로젝트를 서둘리 마무리한 후 도망갈 준비가 되어 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이 카프리니 한 명을 데리고 루트비히 대학으로 돌아온 거야. 헌병대에서 건져왔다면서. 그런 방식은 우리가 의심하고 경계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지. 대충 알잖아? 누가 이사 준비하는데 애완동물을 데리고 오겠어? ……음, 내가 그때 선생님한테 그렇게 불평한 건 맞아."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리치들에게 이런 이질적인 존재가 몸에 밴 거야. 너도 알다시피 걔 성격은 나무토막 같고, 다른 사람 말은 듣지도 않고 고집스러워. 이상하지 않아? 그런데 그 이상한 게 가끔 쓸모가 있는 거야. 선생님이 화를 내면, 대학의 학생들은 문 앞에나 겨우 서있고, 다른 리치들조차 트집을 잡혀 끌려가 혼날까봐 무서워 해. 이럴 때 레싱만 혼자 무표정하게 사람들을 넘어서, 무표정하게 문을 열고 들어가서, 무표정하게 욕설을 귓등으로도 안 듣고 어지럽게 널려 있는 책과 아츠 도구를 치우는 거야. 선생님 말로는 귀머거리나 다름 없대. 어쨌든 우리는 나중에 레싱이 방에 들어갔을 때, 안에서 나는 소리 크기를 보고 들어가서 선생님께 보고하는 법을 배웠어. 게다가, 그 애는 말은 없지만 믿음직스럽지. 리치들이 하기 불편한 일, 장만하기 불편한 건 전부 그 애한테 부탁했거든. 매달 긴 영수증을 가지고 탑에 한 번 들렀고, 돌아올 때는 그 큰 검에다 큰 가방을 메고 돌아왔어……."
"박사, 가끔 카즈델에도 오라고 휴가를 줄 수 있을까? 아니야, 우릴 도와서 계속 선생님을 상대하게 하려는 게 아니야. 네가 그렇게 두지도 않을 테고……. 그냥 누나랑, 다른 가족들이 다들 그 애를 보고 싶어할 거 같지 않아?"

 
 
파일 자료 4

【편지 발췌/첫 번째】
……헤이든슈웰의 10여 개의 탑을 이미 방문했습니다. 탑의 주인들은 보통 얼굴도 못 봤고, 어떤 사람은 제가 왜 왔는지 설명하자 완곡하게 손님을 내보내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다행히 나머지 사람들은 우리와 연락을 유지하기를 원했고, 적어도 거절하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때가 되면, 그들은 언젠가 미래에 현실에 속하지 않는 문을 다시 열지도 모르고,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제공할지도 모릅니다…….
레싱, 당신이 프레몬트 각하를 따라 라이타니엔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림마흐트를 만났고, 일찍이 프레몬트 경을 대신하여 그녀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당신이 언젠가 저에게 그림마흐트가 리치와 관계가 없더라도 그녀를 지지하리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녀는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고 있지요…… 아마도 곧, 라이타니엔 사람들은 이 나라에 '영원한 은혜'를 의미하는 여황 한 명밖에 없다는 것에 익숙해질 겁니다. 그러나 그림마흐트의 비전은 방치되어서는 안 됩니다……
저는 다음 달에 제 고향인 루퍼칸 지방에 다녀올 겁니다.
또, 제가 당부할 건 없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르티카는 저녁노을이 너무 가까워서요.
……

【편지 발췌/두 번째】
……
영지 내 도로 보수 작업: 완료
츠빌링스튀르메에서 오리지늄 장비 구입: 진행 중
지피 숙부의 밀 수확 돕기: 우르티카로 돌아가서
……
백작과 함께 우르티카령을 탐사하고 지도를 다시 그리기: 완료
영내의 여러 귀족들에게 탑에 가서 알현하라고 말하기: 완료
우르티카 백작 고탑 수리: 준비 중
……
운명은 두려워 할 가치가 없어.

 
 
승진 기록

갓 제 어깨 높이까지 자란 가문비나무의 삐뚤빼뚤한 모습은 이미 군데군데 부러진 뿌리로 겨우 서있기 때문일 테다.
어제 비가 한바탕 내려 흙과 돌이 굴러떨어졌고, 주변에 바퀴 자국이 있는 걸 보니 아마 어느 농부가 수레를 몰고 지나가다 긁은 것 같았다.
레싱은 가문비나무를 조심스럽게 바로잡았다. 그가 임시로 지탱해둔 바람에 당연히 삽은 들 수 없었고, 그는 검으로 흙을 파내어 작은 나무의 뿌리 근처에 옮긴 다음 발로 밟아 단단히 해야 했다.
이 모든 일이 끝나고, 카프리니는 옷이 더러워지든 말든 상관 없이 앞에 털썩 앉아 멍하니 풍경을 바라보았다. 단지 숲이 펼쳐져 있을 뿐이었다. 가문비나무, 라이타니엔과 교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들이 불규칙하게 자라고 있었다. 별 볼일 없는 풍경이어서, 백작탑으로 돌아와 짐을 내려놓고 에벤홀츠에게 어디로 가느냐는 말을 들었을 때도 레싱은 그냥 아무데나 간다고 했다. 사실 이곳에 좋아서 츠빌링스튀르메에 가기 전에는 거의 매일 와 운동을 하고 멍 때리곤 했지만. 그 몇 년 동안의 기후는 아주 나빴고, 자주 큰 비와 벼락이 내렸으며, 그는 종종 어떤 나무가 진탕에 쓰러지는 것을 보았다. 악기를 위한 목재를 찾는 장인, 생계를 위해 땔감을 찾는 농부들도 자주 그의 주의를 끌었다. 그러나 이 숲은 매년 이전보다 자라난다. 지금, 숲은 그의 생각보다 두 배나 컸고, 한 눈에 끝을 담을 수 없었으며, 이어진 나뭇가지 끄트머리가 산맥처럼 햇빛을 가리고 있었다. 가문비나무, 라이타니엔과 교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나무는 너무 평범해서 고탑 근처의 조경수로 쓰인 적은 없지만 곧고 높게, 어쩌면 탑보다도 높이 자란다. 라이타니엔의 탑이 무너진 후에도 가문비나무들은 여전히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다.

 
 


 
 

어시스턴트 임명 | 알겠어, 곁에 있을게. 적어도 박사는 욕을 해대면서 책을 발로 걷어차거나 하지는 않겠지.

대화 1 | 확실히 라이타니엔인들은 뿔 손질에 신경을 많이 쓰지. 정기적으로 전문 살롱에 가서 각질을 제거하거나 모양을 다듬거나…… 나 말이야? 이 검으로 하고 있어. ……굉장한 표정인데. 믿기지 않으면 안 믿어도 돼. 지금 여기서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화 2 | 루트비히 대학은 단지 청강생으로 다녔을 뿐이야. 영감 쪽에도 내 도움이 필요한 게 많았고, 그 성질을 상대해줄 수 있는 건 나뿐이었으니까. 별로, 영감은 걸어다니는 도서관 같은 사람이었으니까. 나도 이것저것 많이 배웠어.
대화 3 | 검에 두른 벨트? 몸에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관절이 조여져서 근육도 팽팽해지고, 정신의 해이함이 사라져. 이건 시시한 장식 같은 게 아냐.

1차 정예화 후 대화 | 무기가 사용하기 편하기를 바라지는 않아. 이 검이 두 배로 커진다고 해도, 어떻게든 사용할 방법을 찾겠어. 활이 될 악기를 얼마든지 주문할 수 있는 라이타니엔의 귀족과 달리, 평민이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나무 막대기 정도고. 누군가가 지켜줄 거라는 어리광도 부릴 수 없어.
2차 정예화 후 대화 | 외모, 신분, 직함, 아츠 재능…… 우리가 자연스럽게 물려받은 것들은 뭐든지 구체적이고 명확해. 그걸 어떻게 사용할지 정하는 건 자신이지, 절대로 '운명' 같은 추상적인 게 아니야.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끄지 않아도 돼. 독특한 습관 하나나 둘쯤 누구한테나 있는 거잖아. 음악이 없으면 일할 수 없다는 거, 모르겠는 것도 아니고. 곡도 이대로 괜찮아. 박사가 좋아하는 곡을 나도 들을게. 나는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박사가 고른 거고…… 센스가 나쁠 리 없잖아.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학문을 탐구하면 탐구할수록, 사람은 제정신이 아니게 돼. 짜증이 나면 손에 닿는 물건을 던져도 돼. 나중에 내가 챙겨둘 테니까. 에? 그러니까,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던 건 내가 멍하니 있는 박사를 쳐다보고 있었으니까, 라고? ……그럼 나는 저녁밥이 됐는지 물어보러 다녀올게.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박사, 당신이 정말로 사람들을 위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애쓰고 있는 거라면. 부디 믿어주길 바라. 검을 빼앗기더라도, 눈이 가려지더라도, 양손이 묶이더라도, 이 레싱 메이어가 최후까지 당신을 위해 싸워 나가겠다고.

방치 | 자도 돼. 나는 방해되지 않는 곳에서 지켜보고 있을게.

오퍼레이터 입사 | 프란츠, 아. 그러니까, 에벤홀츠가 이곳 이야기를 들려줬다. 난 라이타니엔 출신으로 검이 있고, 아츠도 좀 쓸 줄 알아. 당신의 힘이 될 수 있을 거야.

작전기록 학습 | 박사가 유익하다고 하면 유익한 거겠지. 앞으로 매일, ……11번 보는 걸로 할게.

1차 정예화 (승진) | 박사, 이렇게 큰 소란을 벌일 필요 없어. 애초에, 표창 자체도 필요 없고. 당신의 이상에 공감하기 때문에 힘을 빌려주고 있는 거야. 처음에 그렇게 제대로 알려줬잖아.
2차 정예화 (승진) | 라이타니엔은 고탑 투성이지만, 그 아래에는 그보다도 훨씬 많은 평민들이 있어. 나 같은 출신의 사람이 이런 선택을 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결국 현실을 깨트려버리는 게 무엇보다도 어려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네.

팀 배치 | 박사가 계획에 대한 책임을 지듯이, 나는 그것을 집행하는 일에 책임이 있어. 명령을.
팀장 임명 | ……맡겠어. 귀중한 자기 수련의 기회야.

작전 출발 | 뒤처지지 않도록 따라 와.
작전 개시 | 저건……?!

오퍼레이터 선택 1 | 이미 준비 됐어.
오퍼레이터 선택 2 | 다음에는 더 빨리 불러 줘.

배치 1 | 이보다도 혼란스러운 전장을 넘어왔다.
배치 2 | 이보다도 나의 도움을 바라는 곳을 목표한다.

작전 중 1 | 내가 여기 있는 이상, 이 앞으로는 갈 수 없다.
작전 중 2 | 도망친다면 끝까지 쫓을 뿐이다!
작전 중 3 | 검을 옭아매는 것은 그 검을 휘두르는 자의 비겁함 뿐이다!
작전 중 4 | 죄를 책임져라!

고난이도 작전 종료 |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란 건 없고, 달성할 수 없는 목표도 없다고. 박사 덕분에 믿을 수 있게 됐어.
3★ 작전 종료 | 종종 박사와 영감을 비교해 보는데…… 결과는 분명해. 만약 그 사람이 여기 있었다면, 신이 나서 마음대로 욕을 했을 거야. 응, 영감은 기쁠 때도 그런 느낌이거든.
비 3★ 작전 종료 | 적어도 임무는 완수했어, 그렇지?
작전 실패 | 무언가에 실패할 때마다, 몸에 맨 벨트를 강하게 조이고 있어. 아픔이 이 실패를 잊지 말라고 알려주거든. 아니, 박사는 됐어. 내가 박사의 아픔도 책임질 테니까.

시설에 배치 | 깔끔하고 좋은 곳이네. 그럼, 벨트를 바꿔볼까. ……검 말이야. 여기 있어도 상관 없어.
터치 | 이게 박사의 업무 관리인가? 별로인 방식이야.
신뢰도 터치 | 만약 내가 과민 반응을 하면 어쩔 셈이야?

인사 | 안녕하세요. 아니, 긴장하고 있는 건 아니야. 나는 항상 이런 식이고, 인사에 방법은 딱히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건 어때? 안녕하심……까.